네이버 블로그 저품질 안드로메다 현상..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

일일 방문자 5000 네이버블로그로 한달에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쿠팡파트너스 체험단 다 긁어모아

이전 포스팅을 올리고 수익이 점차 늘어가던 어느날...

최소 5000명을 유지하던 블로그의 일 조회수가 6월 30일부터 500 미만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첫날은 무슨 일이지? 정도였는데 삼일 정도가 지나서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물론 다른 바쁜 일이 있어서 어쩔수는 없었지만....

 

저품질블로그가 되어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 떨어졌네요. C-Rank와 검색누락

처음 체크해 본 것은 검색누락이 있는 것인가? 였는데...

블로그유틸 사이트에서 처음 확인해볼때는 없었는데요.

블로그유틸 사이트가 최근 50개까지 밖에 조회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신 글들을 비공개로 바꾸고 다시 조회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전 글들 중에 검색 누락되는 글이 3개가 있네요.

 

"검색누락이 있으면 빨리 고쳐야지 안그러면 블로그에 나쁜 영향을 준다"라는 말이 있어서

그 문제인가 싶었지만... 어차피 지나간 시간은 돌릴 수 없었죠.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한 개는 수정해서 검색이 되게 만들고

두개는 포기하고 지워버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겪고 있는 현상은 좀 특이한 것 같은데요.

검색해보니 신누락, 검색누락, 웹사이트에만 나타남, 72시간 누락....

이런 증상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제 글은 블로그유틸에서 확인해주듯이 블로그영역에서도 검색이 됩니다.

다만, 순위가 바닥일 뿐...

블로그모니터 앱으로 해봐도 저의 모든 글은 100위 안에 드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안드로메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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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일 의심이 많이 가는 원인은

원고료를 지급받고 포스팅을 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입니다.

비록 일주일 정도밖에 하지는 않았지만

이 업체가 저한테 준 글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었는지 똑같은 내용이 올라간 적이 있었거든요.

저한테 삭제하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누군가의 상담을 받아보니 유사문서의 발행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하루에 상품리뷰, 제 글, 애드픽, 업체 원고 등으로 7개까지 올리는 일은 많았지만

네이버의 공식 입장대로면 발행문서가 많은게 원인은 아닐 듯 한데..

유사문서에서 걸린 듯 합니다.

 

아니면 애드픽?

그러기엔 애드픽은 한달 넘게 해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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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편의점샛별이 1회 첫방송 내용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써니 품행제로 그리고.. 정은�

그나마 가장 많은 조회수로 확인되는 포스팅입니다.

 

이렇게 검색을 해보면 나오기는 하는데....

무려 189번째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관련도순이니까.. .이렇게 밀린 것이고...

당연히 편의점샛별이와 관련한 제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들은 더 뒤에 있었습니다.

 

결국 제 블로그는 저품질에 걸렸고

최적화, 블로그지수, C-RANK가 형편없이 떨어져버린 듯 합니다.

다른 글들의 조회수가 10도 안되는데 비해서 

순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이 이렇게나마 조회수가 나오는 것은

키워드를 세분화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C-RANK가 떨어진 지금으로서는 이렇게라도 써야하나 싶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10년도 넘은 블로그인데 너무 아깝습니다.

 

C-RANK가 0이나 -가 된 것인지....

아니면... 몇일 또는 몇달 동안 이러고 있다가 다시 회복이 되는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광복절 특사처럼... 네이버에 좋은 일이 있으면 풀어줬다는 글도 있어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저품질이 풀린 것 같으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