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마케팅에는 어떤 카피라이팅이 먹힐까

인터넷마케팅, 제휴마케팅, 바이럴마케팅의 고급과정으로 넘어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이 랜딩페이지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랜딩페이지만큼 만들기 어렵고... 중요한게 없다고는 이야기하지만 이 랜딩페이지는 사실 CPA(참여형), CPI(설치형), CPS(쇼핑형)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형태의 머쳔트에 있어서 어렵다는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는 장치로 쓰인다는 거죠.

 

그렇다면 이 랜딩페이지로 일단은 유도를 해야되는데요.

 

유도를 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진이나 동영상일수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카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CPC(클릭형) 이야기가 될 수 있겠네요.

 

물론 랜딩페이지에서도 카피는 중요하지만, 그건 또 다르게 접근을 해야할 부분이니까

우선은 참여를 이루어내는 카피라이팅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머쳔트를 분석해서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를 찾아내야 합니다. 기왕이면 USP가 있는 머쳔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없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석해서 찾아내야 하겠지요. 앱이나 어플의 이야기라면 정말로 사용해봐야 어떤 USP가 있는 것인지 아는 것이고... 물건이라면 사서 써봐야 합니다. 요즘 한참 관심을 끌고 있는 구매대행 또한, 가장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자기가 사보지도 않은 물건을 팔려고 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USP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해당 머쳔트나 상품이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경쟁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머쳔트를 예로 들면 1일 무료체험, 사은품 증정, 1+1이벤트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가장 먼저 이 USP를 강조해서, 유저의 눈을 사로 잡으라는 이야기입니다.

 

 

2. 많은 사이트를 참고해서 공부하기 광고 중에 조회수, 좋아요, 댓글이 많은 것들을 보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잘 쓰여진 카피라이팅일테니까요. 페이스북을 예로 들면 도달과 참여를 보고 참여가 높은 게시글이 좋은 광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트래킹의 과정입니다.

 

 

3. 글을 올린 후에 반응을 지켜보고, 카피를 수정하면서 최적화시키기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이런 걸로 저품질 당하는 사례는 없으므로, 어떻게 내용을 바꾸는 것이 참여율이 높은지를 살펴보고 연구해야 합니다.

 

 

4. 하나의 머쳔트를 가지고 다양하게 여러번 써보고 연구하기 보통 초보자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애드픽이나 텐핑에 올라오는 머쳔트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는 건데요. 그러면서 여기저기 올리는 바람에 저품질, 누락 등만 당하고 계정이 정지되는 상태까지 가는 경우도 있죠. 사실 이건 전혀 실용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의 머쳔트를 깊게 연구해서 어디에 홍보를 하는 것이 전환율을 높일까 연구하는 것이 맞다는 거죠.

예를 들면 네이버 카페나 밴드 같이 하나의 주제로 모인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그에 적합한 머쳔트 홍보를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다양한 머쳔트를 시도하는데 치중하기 보다는 하나의 머쳔트를 가지고 참여율을 극대화하는 카피라이팅을 하는 방법을 연구해보아야 합니다.

 

 

5. 너무 일방적으로 광고의 의도를 드러내지 않기 체험단 블로그만 하더라도 아래 구매링크를 클릭하세요~ 가 보편화되어 있는지라... 저 문구가 들어가면 누락이 된다는 소문까지 있었는데요. 네이버의 공식입장도 그렇고 사실 저 문구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걱정이 될 뿐이죠.

 

이것처럼 카피라이팅에도 클릭해주세요. 설치해주세요. 설문에 응답해주세요. 라고 대놓고 쓰시지는 않으시겠죠? 이거 좋아요. 한번 써보세요~ 는 어떨까요? 이것도 사실은 읽는 사람들이 광고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하는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말을 쓰지 않고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클릭을 하도록 만들 수 있는지 연구해보아야 합니다.

 

 

6. 클릭 후 전환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보통 5초 정도는 클릭한 글에 머무르도록 해야 전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클릭해서 보게되는 페이지 자체가 별 내용이 없으면 5초를 머무르게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럴때는 해당 페이지를 자세히 보고 활용하게 없는지 찾아보세요. 예를 들면... 마지막 부분에 써있는 내용은 정말 중요하네요. 댓글이 재미있네요. 후기가 멋지네요. 등등 클릭해서 이동한 사람이 좀더 오래 머물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때요? 유익하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효과적인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