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 다음 통누락 블로그의 활용법

얼마전에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는 몇개까지 운영할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몇개까지 운영할 수 있을까?

네이버 블로그는 계정당 하나의 블로그만 운영이 가능한데

계정을 세개까지 만들 수 있어서 세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계정은 거의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지만

하나의 계정에서 만들 수 있는 블로그의 갯수는 총 5개로 제한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블로그의 개설 가능 횟수는 총 10회로 제한되니까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폐쇄하고 다시 만드는 경우에는 이 10회 제한도 염두에 두어야 하겠지요.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운영.개설 현황입니다.

운영중인 블로그 3개, 2개의 블로그를 더 운영할 수 있으며

개설 가능횟수는 4회를 사용하여 6회가 남았습니다.

 

3개 운영하는데 4회 개설한 것으로 나오는 이유는

얼마전에 저품질, 통누락이 되었던 블로그 하나를 통째 날려버렸는데요.

쿨하게 데이타를 삭제하고 폐쇄시켜버렸습니다.

 

그때 당시에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새로 시작해보던가 해야지

라고 생각은 했지만...

같은 주소를 쓰게 되면 여전히 저품질, 통누락은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그 주소로는 만들고 싶지 않게 되더군요.

 

심지어는 같은 계정에서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에

하나의 블로그가 저품질, 통누락이 되면 다른 블로그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글이 있어서 얼른 삭세 및 폐쇄조치시켜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무래도 사실 무근인 듯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블로그의 다른 용도가 생각이 났네요.

폐쇄시키지 말고 사용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럼 제목으로 돌아가서...

저품질, 다음 검색에서 통누락이 된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일단 제휴마케팅, 블로그마케팅, 바이럴마케팅 등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어차피 다른 블로그를 개설할 것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개설하시고

해당 블로그는 랜딩페이지 전용 블로그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랜딩페이지라는 용어가 생소하신가요?

 

다음 위키백과의 내용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랜딩 페이지 최적화(Landing page optimization;LPO)는 인터넷 마케팅 과정 중 하나이다. 

검색엔진, 광고 등을 경유하여 접속하는 유저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를 랜딩 페이지라고 부른다. 그곳에서 유저가 원하는 웹페이지를 찾을 때, 메뉴나 사이트 검색 기능 등이 충실하지 않을 경우, 유저는 원하는 웹페이지를 찾는 것을 단념하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을 해버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도록 랜딩 페이지에서 목적 페이지로 간단히 이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 하는 것이다. 불필요하거나 혼란을 주는 내용을 최대한 피하고 방문자가 방문 목적을 쉽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이야기해서 랜딩페이지라 함은

특정 URL이나 링크를 클릭한 사용자가 보게 만드는 페이지로서 

회원가입, 설치, 설문조사 등을 하도록 확실하게 유인하는 페이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용자들이 착륙하게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마케팅에서 랜딩페이지의 중요성은 엄청나다고들 하는데요.

랜딩페이지의 작성에 관한 여러가지 노하우가 책으로 발간될 정도이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들도 이미 많이 유명해진 상태입니다.

 

랜딩페이지 제작의 대표적인 사이트로 https://www.launchaco.com/ 가 있습니다.

Startup Website Builder - Launchaco

 

그럼 다음과 같은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Q1. 랜딩페이지는 왜 저품질, 통누락 블로그여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가?

A1. 랜딩페이지로의 유입은 검색이 아닙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관심을 보인 고객이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오는 유입이 전부입니다. 그러므로 통누락 블로그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Q2. 저품질된 네이버 블로그가 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만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2.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랜딩페이지 용도로만 사용하게 되면, 저품질로 빠질 위험이 큽니다. 물론 기존에 잘 운영하고 있던 블로그라고 하더라도 랜딩페이지가 많아지면 저품질이 될 위험이 높아지니까 관련 포스팅은 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이에 반해 티스토리 블로그는 개설횟수 제한이 비교적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는 스마트에디터가 개편되면서 HTML 사용이 거의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반해 티스토리 블로고는 HTML 사용이 가능하여 랜딩페이지로서의 활용에 적합합니다.

 

랜딩페이지에 대한 기술은 너무나 전문적인 지식인지라 이 포스팅에서 설명드리기는 어렵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폐쇄하기 전에 잠시만 한번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품질, 통누락 블로그도 다 사용할 곳이 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폐쇄시키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저의 다른 포스팅을 보시고 오셨나요?

저품질, 통누락 블로그가 되었더라도

한번쯤 시도해볼 방법... 제가 다음 통누락을 포스팅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품질, 통누락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먼저 통누락을 해결하는 시도를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통누락 해결 방법..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