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픽의 관리자, 운영자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얼마전에는 텐핑도 시작했는데요.
다 겪고보면 머쳔트(광고주의 캠페인)는 다 비슷한 사람들이고...
이들이 애드릭스, 애드픽, 텐핑에 일감을 나누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제가 느낀 각 회사 운영진의 열정은
텐핑 > 애드픽 > 애드릭스 인 듯 합니다
물론, 텐핑의 열정과 애드픽의 열정은 좀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요.
제가 애드픽의 관리자, 운영자들이 부지런하고 열정이 넘친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요.
애드픽 운영자분들은 매체로 등록된 블로그나 관련 사이트들을 순회하면서 어뷰징이 아닌지 체크합니다.
물론 신고하는 유저들 때문에 알게되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요.
정도가 심하면 블랙파트너로 지정하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쌓아두었던 돈도 날라가는걸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의 저품질 같은... ㅠㅠ
지금 쓰려는 글도 비슷하기는 한데요.
제 경우도
이런 글을 올렸다가...
이 부분을 빼지 않으면 경고조치 하겠다
는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생각할때는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무서워서 뺄 수 밖에 없었고...
지금도 뺀 상태입니다. ㅠㅠ
그래서 이 포스팅의 제목은
애드픽 관리자가 알면 큰일나는 노하우
입니다. 무서운 운영진의 눈치를 항상 봐야해요.
그럼 이제 본론으로 접어들어가 보겠습니다.
슬슬 중수의 단계로 올라가면
뉴스픽이라든가 클릭형으로는 돈이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 다음에 설치형, 이벤트형에 치중하게 됩니다.
물론 잘하시는 분들은 쇼핑형을 하시게 되지만요.
쇼핑형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은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려고 아껴둡니다.
사실 쇼핑형을 잘할 정도의 사람이면
쿠팡파트너스로도 많이 팔 수 있을 것이고... 자기가 장사를 해도 될만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남들이 팔지 못하는 물건을 팔아줄 정도면 대단한 능력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영상형의 경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용인데요.
영상형으로도 꽤나 많은 수입을 얻는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100회 재생당 수익이 300~600원에 불과합니다.
페이스북 이웃 2500명 정도인 저의 기준으로 350회 재생까지는 해본 적이 있지만.. 그 이상은 힘에 부치더군요.
아마도 저의 노하우 부족이 아닌가 싶은 부분입니다.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이용하는 다른 노하우들은 저의 이전글을 참고하세요.
자 이제 진짜 본론입니다.
캠페인의 설치형 같은 경우도 초보 분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론 저도 초보구요.
스마트폰 화면의 너저분해짐과 용량을 할애해가며, 앱 설치라는 번거로움을 감당할 정도로 자극할 수 있는 광고를 하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죠.
그런데 다들 이런 생각해보신 적 있지 않나요?
그냥 내가 설치해버리면 나한테 1,000원에서 2,000원 이상의 수익이 생기는 것 아닐까?
애드픽 운영자분들이 상당히 열심히 일한다고 했죠?
정책같은 부분을 잘 찾아보시면 첫 전환은 자가설치로 판단하고 전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나와있습니다.
사실 이 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해도 그건 전환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환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일단 자가설치를 진행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설치했을때 전환이 일어나겠죠.
이건 어떻게 보면 애드픽에서도 추천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가이드나 다른 분들의 노하우를 듣다보면
결국은 내가 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해보고선 어떤 점이 좋다든지를 강조하면서 광고아닌 광고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설치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는거죠.
설치(후 실행) 횟수 - 1
이 전환횟수라고 하니까... 일단 캠페인을 홍보하기 시작한 분이라면 무조건 설치하고 실행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애드픽은 물론 광고주도 바라는 일이니 어려워하지 마시고요.
단, 첫 설치가 전환은 되지 않으니 그 기대는 버리셔야 합니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이벤트형 캠페인입니다.
이벤트형 캠페인의 경우 대부분 회원가입과 사전예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듭니다.
설치형처럼 내가 가입하거나 사전예약하는 것은 수익으로 전환이 될까?
정답은 된다입니다.
애드픽 운영진도 된다고는 이야기하지만, 장려하지는 않는 눈치라서 공개하기는 그런데요.
사전예약이나 회원가입은 어차피 한번 밖에는 시도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나의 개인정보를 해당 업체에 제공하는 대가로 보는게 맞습니다.
내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나이기 때문에 남들과 차별이 되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제목대로
조금의 수익도 아쉬울 때 할 수 있는 숨은 팁은
이벤트형으로 가서 혹시라도 내가 사전예약이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캠페인이 있으면 직접 하라는 것입니다.
조금은 귀찮지만.. 어쨌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죠?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 귀찮은 걸 남들이 하게 만들려면 나는 어떤 전략을 짜야할까?
라는 것입니다.
알고 계시죠?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좀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찾아보거나 경험이 쌓이시면
더 두려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IP, TransactionID, Referer, DeviceName, Version, Subid 등 애드픽은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같은 PC에서 아이디만 바꾸면서 클릭을 시도하거나, 같은 집에서 이 장비 저 장비로 클릭을 시도하거나 하는 것을 찾아내려면 언제라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죠.
No Referer(등록하지 않은 매체에서 시도되는 클릭 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체크하는 것처럼, 운영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경고를 날리고 블랙파트너로 만들어서 활동을 정지시킬 수 있다는 거죠.
저는 캠페인 종류 중에 가장 위험한게 클릭형이 아닐까 싶은데요.
혼자 자기 PC나 스마트폰에서 같은 링크를 열번 눌렀다고 했을 때, 그게 전환될 수 있을까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정당한 광고로
정당한 범위내에서
정당한 수익을 얻을 방법을 찾아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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