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삐쭈' 채널에 대해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4월 17일 기준
월 수입은 6천3백만원을 벌고 있네요.
최근에 장삐쭈와 그 크루들도 도티와 같은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소속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음은 장삐쭈에 대한 나무위키의 내용입니다.
제기 장삐쭈 라는 이름을 알게된 건...
뜻밖의Q라는 TV프로그램에서 병맛더빙을 접하면서부터 였는데요.(사실 뜻밖의Q하면 '유세윤'밖에 떠오르지 않았음)
멀쩡한 예전 애니메이션에 병맛더빙을 입히다가 ("오인용"느낌)
애니메이션 작가를 구해서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병맛더빙을 하다가
최근에는 "~~~은 나빠"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근데 이 "~~~은 나빠"시리즈가 서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어쨌든 하루에 2백만원 넘게 벌고 있네요.
여기서는 최소수익이 4천7백만원으로 보이는데요.
총 277개 동영상이지만 평균 조회수가 241만으로 엄청나게 높은 수준입니다.
양팡 채널의 경우 평균조회수는 136만이지만 동영상 갯수가 2307개여서 최소 수익이 1억5천7백만원으로 나오니까, 장삐쭈 채널도 동영상이 지금의 10배 수준이라면 수익도 그대로 10배로 뛸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다만, 장삐쭈 채널은 컨텐츠의 특성상 저작권 위배의 요소가 많기 때문에 위태로와 보이는데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작가를 고용하고 팀을 꾸려서 직접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더빙을 하는 추세로 가는 듯 합니다.
어쨌든, 인기를 얻은 것이 병맛더빙인 만큼.. 그 ORIGIN을 버리고 추세를 이어나갈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컨텐츠와 아이디어의 부자인 '대한민국'은 이런 독창적인 크리에이터를 보호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장삐쭈도 누군가의 모방일 수 있으나... 병맛은 1위였을 것이며
많은 아류의 병맛더빙 크리에이터들 중에서도 장삐쭈가 독보적인 존재인 것은 확실합니다)
근데.. 가장 걱정스러운건 이런 컨셉과 컨텐츠를 가진 채널의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까 하는 것인데요.
10년 뒤에까지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한달에 4천~6천만원을 버는 '장삐쭈' 채널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본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순위와 수익 확인 방법" 글의 세부자료로서 기획,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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